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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페어 가자' 신청 봇물…이미 1000명 넘게 예약

중앙일보 주최로 열리는 '제 1회 커리어 페어(Career Fair)'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16일 현재 예약 인원만 1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행사장인 애너하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참가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1~2시간 운전은 기본이다. 북쪽에서는 샌타 클라리타 벤투라 골리타 등에서 동쪽으로는 리버사이드 유카이파 폰타나 등에서 찾아온다. 남쪽 테미큘라 오션사이드 샌 마코스 출라 비스타 샌디에이고 엘 센트로 필랜 애플 밸리 등에 거주하는 다수의 한인들도 참가를 신청했다. 멀리 라스베이거스에서 신청한 가족도 있다. 자녀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간다는 이들 한인 학부모들은 일찌감치 자녀들의 이름으로 접수를 마치고 당일 행사 내용 및 순서 등을 꼼꼼히 체크하는 열의도 보이고 있다. 대학 전공선택 자녀 적성 적성에 맞는 직업 21세기 유망직종 전공과 직업의 상관관계 전문직을 갖기 위한 정확한 경로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커리어 페어에 대해 학부모들은 '미국 주류사회 현실에 생소한 이민자 학부모들과 2세 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행사'라는 반응이다. 커리어 페어는 오전 10시 '유망직종 및 전공'에 대한 기조 연설로 시작한다. 10시30분에는 커리어 매치 테스트가 진행되며 이후 7개 강의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직업 설명회가 하루 종일 이어진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웹사이트 사전 등록 및 예약을 오늘(17일) 오후 5시까지 마쳐야 한다. 당일 등록하려면 최소한 오전 9시30분까지는 행사장에 도착해야 한다. ▶시간: 4월 18일 오전 10시~오후 3시30분 ▶장소: 남가주 사랑의 교회(1111 N. Brookhurst St. Anaheim) ▶커리어매치 테스트 예약 및 참가접수: www.Koreadaily.com 김소영 교육전문기자

2009-04-16

[커리어 페어- (끝) 법률·의료·엔지니어 전문가] '꿈의 직업' 으로 가는 길 보인다

‘변호사, 의사, 엔지니어…’ 한인학부모, 학생들의 영원한 ‘드림 잡(Dream Job)’이다. 오는 18일 열리는 커리어 페어에 어김없이 이 분야에 종사하는 한인 인재들이 초대됐다. 한인사회 초대 검사로 이름을 알린 크리스 이 LA시 검사, 크리스틴 이 변호사, 그리고 캘텍 산하 JPL연구소에서 우수탐사연구에 동참하고 있는 샘 배, 존 유, 수전 리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의사’에 대한 커리어 설명은 도라 리(방사선과), 줄리 심(치과)들이 맡았다. 화성탐사작업으로 한인들에게도 익숙한 JPL에서 NASA의 우주탐사연구작업에 동참하고 있는 이들 엔지니어가 진행하는 엔지니어 세션은 2시간에 걸쳐 즉석 퀴즈와 토론, 슬라이드 쇼 등으로 엔지니어 직업을 명쾌하게 알려준다. 법조계 대표로 초대된 크리스 이 검사와, 크리스틴 이 변호사는 각각 별도의 세션을 통해 변호사와, 검사로 상반된 입장에서 법조인으로 일하는 모습을 생생히 설명하게 된다. 아울러 법조인으로 성공하기 위해 대학, 대학원에서 갖추어야할 소양, 과외활동 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의사’란 직업에 대해서는 두 여의사가 의대 진학 및 생활, 인턴생활 등에 대한 자신들의 경험을 대화형식으로 돌아보게 된다. 아울러 ‘의대 진학’에 대한 안내는 ‘그래드 프렙(Grad Prep)’이 맡았다. 의대진학을 위한 대학에서의 학년별 준비사항, 의대입시시험인 ‘MACT’ 준비요령, 지원서 작성 요령, 의대 합격률 높이는 리서치 및 봉사활동 종류 소개 등으로 2시간의 세션이 진행된다. 언론계에서도 스피커가 초대됐다. 저녁뉴스시간 CBS방송을 통해 한인들에게도 눈에 익은 방송 리포터 수지 서씨는 주류 방송계에 진출하게 된 배경과 경로를 소개하며 언론계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노 하우’를 알려주게 된다. 이밖에 할리우드 시상식장을 꾸미는 자랑스런 한인 이벤트 플래너 케빈 이씨, 도서관장으로 활동하는 백해원씨 등이 말하는 그들의 직업과 삶에 대한 얘기는 학생들에게 귀중하고도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 ▶시간: 4월 18일 오전 10시~오후4시 ▶장소: 남가주 사랑의 교회(1111 N. Brookhurst St. Anaheim, CA 92801) ▶진로테스트 예약 및 참가접수: www.Koreadaily.com 김소영 교육전문기자

2009-04-13

[사고] D-5 커리어 페어···자녀에게 딱 맞는 전공·직업 알려드려요

*그래픽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자녀교육에 앞장서는 중앙일보가 한인사회 최초로 고교.대학생들을 위한 '커리어 페어(career fair)'를 개최합니다. 커리어 페어는 대학 전공이나 진로 그리고 평생 직업을 결정하지 못해 고민하는 고교생과 대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살아있는 '진로 안내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인들이 선호하는 의사 변호사 엔지니어 등의 인기직종은 물론이고 미술 및 패션 계통이나 정치 설계 비즈니스 직종에 대한 향후전망도 다뤄집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각 직종별 분산세미나가 이루어지기 전 현장에서 각 학생의 성향 및 취미 적성 특기 등을 토대로 각자에게 가장 어울리는 직업군을 알아보는 '커리어 매치 테스트'도 실시합니다. 희망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 각자가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군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참가 직종 및 주제, 초청강연자> ▶기조 연설 - 미셸 박(가주 조세형평위원): ‘한인 청소년들 주류사회 진출하려면’ - 드니스 서세도(위트니 고교 커리어 카운슬러): 커리어 카운슬링이 필요한 이유 ▶엔터테인먼트 - 영화/TV방송: 마크 아비트라리오(디렉터/프로듀서 ‘서바이버’ ‘어프렌티스’ 등) - TV/필름/연극: C.S.Lee( NBC Chuck & ‘덱스터’ 등) - 광고: 테드 김(Deutsch) ▶교육 -에드워드 박: 샌디에이고 교육구 교장 -CSUN 교사프로그램 디렉터 ‘교사되려면’ ▶엔지니어 -손국락(보잉사 시스템 엔지니어링 매니저) -JPL(제트추진연구소) 한인 엔지니어들 ▶정치: 비야라이고사 시장 한인 보좌관 리카르도 홍 ▶예술 - 사진: 보그/엘르 등 패션잡지 포토그래퍼 앤더스 휴고 - 자동차 디자인: 잭 송 - 3D 애니메이션/게임: 소니 첸 - 설계: 아트센터의 스카이 코가치 ▶패션 -수자나 포레스트(수자나 부티크) ▶비즈니스 - 케네스 조(JP 모건 매니징 디렉터) -폴 고(현대모토 아메리카 인사담당 이사) ▶언론 - 수지 서(채널 2 방송 리포터) ▶라이브러리언: 백해원(LAPL 브랜치 매니저) ▶이벤트 플래너/플로리스트: 케빈 이 ▶화가: 오지영 ▶법조계: 크리스 이 LA시 검사 ▶유망전공안내 -칼리지보드 에듀케이션 디렉터:전공과 커리어 연결 요령 -엘레나 폴 교장: ‘나노(nano) 기술직이 뜬다’ ▶그래드 프렙 ‘의대진학 준비요령’ ▶취업현장을 말한다: 알렉스 민

2009-04-12

[커리어 페어- (3) 커리어 카운슬링] 적성따라 유망직업 골라준다

"고교생들이 '대학 진학'에 올인하면서도 정작 대학에 들어가서는 헤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다음의 목표를 정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제 1회 커리어페어 오전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드니스 서세도 디렉터는 대학 이후의 삶을 함께 설계하는 '커리어 카운슬러'다. 전국 최고의 명문고교로 알려진 위트니 고교 커리어센터 디렉터인 그는 12학년 학생들과 함께 대학전공을 함께 고민하고 유망직종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서세도 디렉터는 전공선택 요령 커리어 서치의 중요성 등에 대해 얘기하게 된다. "한인학생들은 성적도 우수하고 여러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지만 대학에서의 전공 그 이후 커리어에 대해서는 자신있게 말하지 못한다"며 이는 '커리어 서치'의 중요성에 소극적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의 지적이다. SAT주관처인 칼리지보드의 페니 소머즈 시니어 교육 디렉터도 이번 행사를 함께 한다. 다년간 고교 칼리지 카운슬러로 일한 경력의 소머즈 디렉터는 대학전공을 커리어로 연결시키기까지의 경로와 비결에 대해 주로 설명할 계획이다. 각 교육구마다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적성 및 커리어 찾기 프로그램을 신설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그는 현재 칼리지보드에서 제공되는 '학생들에게 맞는 적성별 직업찾기'자료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커리어 계획 조언자로 윌슨 고교의 엘레나 폴 교장도 참석한다. 그는 이공계 학생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는 나노산업에 대해 시카고대학 나노센터 디렉터와 함께 설명할 계획이다. 대학전공 및 커리어 선택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커리어매치 테스트'는 사전 예약자에 한 해 오전 기조연설 직후 실시되며 '테스트 결과' 설명회는 그룹별로 나뉘어 30분 단위로 종일 진행된다. 브레인텍스트의 더글러스 원장이 마련한 커리어매치 테스트는 각 학생의 적성에 따라 가장 알맞은 직업군이 무엇인 지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소영 교육전문기자

2009-04-09

[커리어 페어- (2)정치·교육·비즈니스] '주류사회 진출 노하우 알려요'

"한인 청소년들과의 만남이 무척 기다려집니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적극적인 태도 상대방의 눈과 마주치면서 대화하기 첫 인사에서는 자연스럽게 악수 청하기 등 주류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꼭 몸에 익혀야 할 태도에 대해 말해주고 싶었거든요." 아시안 여성으로 가주정부 최고위직에 오른 미셸 박 조세형평의원은 18일 열리는 '제1회 커리어 페어'에 기꺼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할 의사를 밝혔다. 정치현장에 좀 더 많은 한인 인재들이 등용되기 위해 한인 청소년들이 평소 갖추어야 할 자세 자질을 귀띔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박 의원은 이날 '주류사회에서 성공하려면'이라는 주제로 연설할 계획이다. 멘토의 중요성 토론 및 발표력의 가치 등도 언급할 생각이다. 비야라이고사 LA시장의 보좌관인 리카르도 홍씨도 'LA시장실의 모습 시정부에 진출하려면'이란 주제로 정치 지망생들과 만나게 된다. 30대 교육가인 에드워드 박 교장이 교육계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교사의 생활 교사직 전망'이란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게 된다. 또 CSULA의 학생처 디렉터로 강사로 참석해 교사가 되는 정확한 방법을 설명하게 된다.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어떤 절차가 필요한 지 어떤 학력과 전공을 요구하는 지 등에 대한 구체적이 정보가 제공된다. 비즈니스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현대 모토 아메리카사의 인사 담당 이사인 폴 고씨와 JP모건 매니징 디렉터인 케네스 조씨가 초대됐다. 폴 고 이사는 '대기업에서 인재를 뽑는 기준 거대 조직에서 성공하기 위한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케네스 조 디렉터는 '파이낸셜 어드바이저'의 정확한 역할은 무엇인지와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게 된다.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커리어페어에서는 약 30여개 직업군을 대표하는 종사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2009-04-08

[커리어 페어- (1)예술·엔터테인먼트] 할리우드 진출 롤 모델 만난다

자녀교육에 헌신적인 한인학부모들이지만 정작 자녀들이 대학전공을 결정할 때나 취업을 고민할 때 자신있게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민 1세들이 경험한 미국사회는 극히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 오는 18일 열리는 ‘제1회 커리어페어’에서는 이러한 한인가정의 공통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인들이 스피커로 참석, 해당 분야에 지망하는 학생들과 취업전망, 성공비결 등에 대해 대화하게 된다. 과연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이들이 동참하는 지 시리즈로 소개한다. "미대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거나 예술.엔터테인먼트 분야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현장 정보를 제공할 생각입니다." '제1회 커리어페어'에는 유명 TV시리즈 프로듀서 영화 감독 패션지 전문 포토그래퍼 그래픽 디자이너 애니메이터 등 한인들에게는 아직 미 개척지라고 할 수 있는 엔터테이먼트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인들에게도 익숙한 TV리얼리티쇼 '서바이벌'과 '어프렌티스'의 마크 아비트라리오를 비롯해 TV광고감독 에드 문 자동차 디자이너 잭 리 보그 등 유명 패션잡지 전문 포토그래퍼인 앤더스 휴고 건축설계사 스카이 코가치 등 주류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인들이 이날 커리어페어에서 각자 '나의 일& 나의 삶'에 대해 얘기하게 된다. 이들 할리우드 인사들과 한인 청소년들의 만남을 주선한 대니얼 조(FRA:퓨처 록스타 오브 어메리카 대표.사진)씨는 "최근들어 한인 고교생들 중 '미대진학'을 꿈꾸거나 영화분야에 진출하기위해 대학에서 필름학과를 지망하는 모습을 자주 대하지만 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도록 지도할 만한 롤모델과 만날 기회가 많지 않다"며 "이번 기회에 학생들 모두가 자신이 지망하는 분야에서 성공한 이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며 좀 더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모리 대학에서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정치인들의 캠페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MTV관련 업무에 흥미를 느끼면서 점차 엔터테인멘트 관련 마케팅에 뛰어들게 된 조씨는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분명 흥미롭기는 하지만 자신의 일에 대한 확신 그리고 치밀한 계획과 준비 없이는 성공 가능성이 희박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미대진학 기관인 비전 21의 부사장이기도 한 조씨는 "고교시절부터 자신의 지망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인턴십 경력을 갖는다면 대학에 진학해서는 물론이고 취업현장에서 다른 학생들보다 한 발 앞설 수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스피커로 초청된 이들 전문인사들은 바로 이러한 현장 정보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그저 화려하게만 보이는 엔터테인먼트 현장의 치열한 모습도 간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커리어페어는 주류사회에서 활발한 전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오지영 화가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디자이너로 유명한 수전 포레스트 CBS방송국의 수지 서 리포터 등 한인 문화인들도 스피커로 참여하게 된다. 김소영 교육전문기자

2009-04-07

[유망 직업 및 커리어 100선] 회계사 및 회계감사(Accountants and Auditors)

직업개요 및 의무-2 3)정부회계사나 회계감사들은 정부기관의 기록물을 검사하고 그 자료를 보존하며 정부의 규제하에 있거나 과세 대상인 사기업체나 개인에 대해 회계감사를 실시한다. 연방정부 주정부 지방정부 등에 소속된 회계사는 세입과 세출이 규정과 법률에 적합한지 살핀다. 연방정부에 고용된 회계사는 국세청(IRS)에서 일하거나 재무관리 금융기관 감사 예산분석 및 집행과 같은 업무를 하기도 한다. 4) 내부 회계감사원은 소속회사의 기록물에 대한 정확성을 검증하거나 잘못된 경영활동 낭비 오용 등을 지적한다. 내부 회계감사원은 소속회사의 회계와 정보체제 경영체계 모든 자료의 정확성 내부 관리의 정확성 등을 검토하고 평가한다. 또한 기업의 운영에 대해 검토하는데 그 영역은 기업의 효율성과 유효성에 대한 평가 기업정책 및 절차 법 정부의 규제 등에 대한 적법성 평가 등이다. 수많은 분야의 전문 회계감사원들이 있는데 예를 들면 자료처리 회계 감사원 환경 회계감사원 공학 회계감사원 법률 회계감사원 보험료 회계감사원 은행 회계감사원 건강관리 회계감사원 등이다. 컴퓨터 시스템을 통하여 적시에 정보가 제공되므로 내부 회계감사원은 최고 경영자들이 의사결정시 개인적인 판단보다는 실측 자료를 이용하도록 도와준다. 이들은 또한 데이터의 적합성과 시스템의 신뢰성을 위해 조직의 컴퓨터시스템 통제를 추천하기도 한다. 컴퓨터로 인해 대부분의 회계사와 회계감사원의 업무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별히 개발된 전문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이용하여 회계사는 회계기록의 수입과 지출을 표준화된 형태로 요약하거나 회계분석을 위해 특별한 형태로 기존 자료를 재가공한다. 이러한 회계 소프트웨어로 인해 반복되던 수작업이 대폭 감소되었다. 개인용 컴퓨터나 휴대용 컴퓨터를 사용하여 대형 고속컴퓨터에 있는 자료를 사용할 수 있거나 의뢰인의 컴퓨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회계사와 회계감사원은 점차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루며 문제발생시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있고 특정한 자료의 처리를 위해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기도 하다. 회계사는 또한 실행 통제 회계감사 시스템과 네트워크 기술계획과 예산개발 등의 더욱 기술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 회계사는 점차 개인금융 조언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회계와 세금문제에 대한 조언 뿐 아니라 개인 예산의 개발 자산과 투자관리 은퇴를 위한 계획 위험요소의 인지 및 감소 등을 돕는다. 이러한 역할은 고객의 재정적 필요에 부합하는 신용을 중시하는 개인과 회사의 수요에 대응되는 책임이다. 대부분의 회계사 및 회계감사원은 사무실에서 근무한다. 자영 회계사는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회계사와 회계감사원이 큰 회사나 정부기관에 소속될 경우 의뢰인 회사나 기관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사업장을 방문하거나 자회사 기관들을 방문하기 위해 출장을 가야 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회계사와 회계감사원은 주당 평균 40시간 일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특히 자영업을 하거나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경우는 더 많은 시간 일하게 된다. 세금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전문가의 경우 세금을 정산하는 시기에 비교적 많은 시간 일한다. ⓒ 2009 Elite Educational Inc. WWW.ElitePrep.com

2009-04-05

[커리어페어 Speakers] '엔터테인먼트·예술계 진출' 외

엔터테인먼트·예술계 진출 비전 21과 뮤직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FRA(Future Rockstars of America)의 주선으로 주류사회에서 활동하는 방송인 및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대거 동참한다. 유명 TV프로그램인 ‘서바이벌스’ ‘어프렌티스’등의 프로듀서인 마크 아비트라리오, 건축설계사인 스카이 코가치, 자동차 디자이너인 잭 리,유명 패션매거진 전문 사진사인 애더스 휴고,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커뮤니케이션 아티스트인 캐런 라우 등이 각 분야에 재능있는 한인 학생들에게 각자 자신의 일과 삶, 앞으로 전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한다. 이들은 또 대학에서의 전공을 직업을 연결시키기 위해 단순히 학업성적 뿐 아닌 인턴십의 중요성 등 실제로 현장진출에 필요한 정보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인학생들이 꿈꾸는 TV프로그램이나 영화계 진출에 앞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 미대졸업후 디자인이나 설계사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도 세션별로 나누어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막연히 미대진학만을 계획하는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은 시작일 뿐 실제 대학교육 후 현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 과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칼리지보드의 ‘커리어 찾기’ ▷페니 소머즈(칼리지보드 시니어 교육 디렉터) 다년간 고교 칼리지 카운슬러로 일한 경력의 소머즈 디렉터는 대학전공을 커리어로 연결시키기까지의 경로와 비결에 대해 주로 설명할 계획이다. 칼리지보드 소속으로 각 교육구마다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적성 및 커리어 찾기 프로그램을 신설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칼리지보드에서 제공되는 ‘학생들에게 맞는 적성별 직업찾기’자료를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8~12학년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원하며 대학진학에 대한 정보도 함께 나눌 생각이다. 금융계에서 일하기 ▷ 케네스 조 (JP모건 파이낸셜 어드바이저) 많은 학생들이 들어서 알고 있는 ‘파이낸셜 어드바이저’란 과연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게 된다. 15년간 미 금융계에서 일하면서 느낀 현장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게 된다. 참여한 학생들과 ‘파이낸셜 어드바이저로서의 하루’라는 테마로 자신의 하루생활을 시간대로 나누어 설명하면서 어떤 자질을 갖춘 학생들이 이 업계에 진출하면 가장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지를 함께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법조계 진출: 검사 ▷크리스토퍼 이(LA시 검사) 한인 최초의 시검사라는 호칭을 갖고 있는 이 검사는 법조인이 된 계기와 배경, 학력과 경력에 대해 얘기할 계획이다. 변호사와 다른 검사의 삶과 생활에 대해서도 얘기하며 지금 미국의 경제불황이 법조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함께 나눌 생각이다. 변호사로 일하다 검사가 된 그의 독특한 경력을 통해 두 다른 생활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화가로 성공하기 ▷오지영(화가) 미국에서 성공한 대표적 한인화가중 한 명으로 꼽히는 오지영씨가 미술 전공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제 화가로서의 삶과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현재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활발한 전시활동 및 강연일정을 갖고 있는 오지영씨는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 화가로서의 직업전 전망에 대해 후배 미술 지망자들에게 얘기할 계획이다.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기 ▷수자나 포레스트(베벌리 힐스 수자나 부티크 대표) 지난 해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수트를 디자인 한 장본인으로 알려지면서 한인사회에 이름을 알린 수자나씨는 주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의 전문 디자이너로만 활동하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 베벌리 힐스에서 자신의 부티크를 수십년 째 운영하고 있는 그는 주류사회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기까지의 자신의 비결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벤트 플래너’로 성공하기 ▷케빈 이(플로리스트) 그래미 어워드, 오스카 수상식 등 LA대표적인 행사의 장식을 맡을 정도로 이미 주류사회에서도 유명한 플로리스트이자 이벤트 플래너로 인정받은 케빈 이씨가 한인들에게는 생소한 이 두가지 직업에 대해 소개한다. 미술적 재능과 비즈니스적 장점을 고루 갖춘 학생들이 이러한 분야에 진출할 경우 성공할 수 있는 이유, 직업적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나는 이렇게 취업에 성공했다 ▷알렉스 민(페퍼다인대 4학년) 비즈니스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며 곧 졸업을 앞두고 있는 알렉스 군은 이미 지난 해 취직에 성공했다. 이력서는 어떻게 작성하는 지, 인터뷰는 어떻게 준비하는 지 등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을 준비중인 또래 학생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대학의 주선으로 이미 졸업반 학생 및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에 대해 여러차례 강의한 경력의 알렉스 군이 갖고 있는 ‘취업비결’을 들어보자. 시장 보좌관이 말하는 정계진출 ▷리카르도 홍(안토니아 비야라이고사 LA시장 보좌관) 3년째 비야라이고사 시장실에서 보좌관으로 일하는 리카르도 홍씨는 정계 진출을 꿈꾸는 한인 2세들에게 정치인이 된다는 것, 정치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계획이다. 학생들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과연 정치인이 학생 각자의 적성에 맞는 직업인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민 2세, 혹은 1.5세로 살아가면서 정계진출에 앞서 알아두어야 할 정계주류사회의 분위기도 전달해주면서 학생들이 우선 내면으로 성숙해야만 해야 하는 이유도 언급할 생각이다. ‘주류사회서 성공하려면’ ▷미셸 박(캘리포니아 조세형평위원) 아시안 어메리칸 대통령 자문위원회 위원장, 한미공화당 협회장을 거쳐 현재 선출직인 캘리포니아 조세형평위원의 중책을 맡으면서 미국내 성공한 정치인의 한 명으로 꼽히는 박 위원은 한인가정에서 자란 아시안 이민자로 주류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학교에서 높은 성적을 받고, 명문 대학으로 졸업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함을 지적할 계획이다. 이민 1.5세, 2세들이 주류사회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성장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자질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미국 진출 한국 기업에서 일하기 ▷폴 고(현대 오토 어메리카 인사담당 이사) 미국에 진출한 대표적인 한국기업인 현대에서 22년간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한 기업내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역할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현대라는 대기업은 신입사원을 선출할 때 어떤 점에 주목하는 지, 각 개인의 리더십을 어떻게 평가하는 지, 현재 대기업들이 추구하는 장점 및 성품들은 어떤 것인지 등에 대해서도 인사담당 이사로서 갖고 있는 정보들을 진솔히 공개하게 된다. 현재 고교생, 혹은 대학생으로서 대기업이 원하는 직장인이 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소개할 계획. 비즈니스 전공을 계획하는 학생들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가 될 것이다. 2세들의 미국 언론계 진출 ▷ 수지 서(CBS방송국 기자) 서울에서 태어나 오렌지카운티에서 성장한 1.5세다. CBS2와 KCAL9 뉴스팀으로 일한 지 6년째. 대학에서의 저널리즘 전공과 언론계 진출이라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학생들에게 언론인이란 직업이 어울리는 지, 미국 방송사에서 기자로 근무하는 현재의 생활 등에 대해 진솔하게 학생들과 대화할 생각이다. 대학 졸업 후 방송국에 진출하기까지의 경로도 전달하면서 자신이 기자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 기자로서 가장 중요한 자질, 화려함 뒤에 가려진 언론인들의 실제 생활 등에 대해 얘기할 생각이다. 교육계가 권하는 ‘나노 산업 전망’ ▷엘레나 폴(윌슨 고교 교장) 현직 고교교장으로 현재 미국 교육계에서 이공계에 진출에 유망한 학생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는 나노산업에 대해 시카고대학 교수와 함께 설명할 계획이다. 수학과 과학에 재능을 보이는 한인 학생들이 대다수 의사가 되기를 꿈꾸지만 실제로 미국산업에서 가장 많은 인재를 찾는 나노산업에 진출할 경우 개인의 역량에 따라 높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신의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음을 얘기할 계획이다. 과연 나노산업이란 무엇인가도 함께 알아본다. 교육자의 삶· 교사 되려면 ▷에드워드 박(초등학교 교장), 모니카 알라드(CSULA 학생담당 디렉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교에서 교사로 일하기, 혹은 교육행정가로 진출하기 등 일반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인 ‘선생님’의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교장 및 교사의 역할에 대해 들어보고 어떤 전공 및 학력을 갖추어야만 교사가 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또 자신의 적성을 교사가 되어서 어떻게 발휘할 수 있는지도 모색해 본다. 가장 많은 교사를 배출한 CSULA의 교사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경찰이 되려면·직업적 전망 ▷크리스토퍼 디레이니(리크루트먼트 오피서) 경찰직에도 다양한 계급과 역할이 있음을 설명하는 한편 어떤 학생들이 경찰직 진출시 성공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알아본다. 경찰직의 향후 전망 및 한인 이민자들이 경찰직에 진출할 경우 마주할 수 있는 장점과 단점 등에 대해 알아본다. 경찰이 되기위해 어떤 학력을 갖추어야 하는 지도 알아본다. 우주과학 엔지니어들과 함께 ▷JPL·보잉사 엔지니어들 캘텍 산하 제트추진연구소(JPL)소속 연구원들 중 NASA의 우주탐사연구작업에 동참하고 있는 한인 젊은 엔지니어들이 고교생 및 대학생들을 우주과학의 현장으로 인도한다. JPL에서 제공하는 고교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의 무대를 이날 커리어페어로 옮겨 두시간 동안 과학자를 꿈꾸는 한인 2세들과 함께 21세기 현재 우주탐사의 위치를 슬라이드와 함께 재미있게 알아본다.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시간. 과학자로서의 전망과 생활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본다. 의대 진학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여전히 가장 많은 한인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꿈’의 직업인 의사가 되기위해서는 의대진학이라는 큰 관문을 거쳐야 한다. 한인사회 유일의 의대진학 준비학원인 그레드 프렙 아카데미가 효과적인 의대진학 준비요령을 제공한다. 의대진학을 위한 학년별 준비사항, 의대준비 ‘MCAT’ 응시요령, 복잡하고 어려운 지원서 작성 요령, 의대합격률 높이는 리서치 및 봉사활동 종류 소개 등으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아울러 현직 의사들이 말하는 직업적 전망, 의사로서의 생활 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2009-04-05

[사고] D-12 커리어 페어···자녀에게 딱 맞는 전공·직업 알려드려요

자녀교육에 앞장서는 중앙일보가 한인사회 최초로 고교.대학생들을 위한 '커리어 페어(career fair)'를 개최합니다. 커리어 페어는 대학 전공이나 진로 그리고 평생 직업을 결정하지 못해 고민하는 고교생과 대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살아있는 '진로 안내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인들이 선호하는 의사 변호사 엔지니어 등의 인기직종은 물론이고 미술 및 패션 계통이나 정치 설계 비즈니스 직종에 대한 향후전망도 다뤄집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각 직종별 분산세미나가 이루어지기 전 현장에서 각 학생의 성향 및 취미 적성 특기 등을 토대로 각자에게 가장 어울리는 직업군을 알아보는 '커리어 매치 테스트'도 실시합니다. 희망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 각자가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군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참가 직종 및 주제, 초청강연자> ▶기조 연설 - 미셸 박(가주 조세형평위원): ‘한인 청소년들 주류사회 진출하려면’ - 드니스 서세도(위트니 고교 커리어 카운슬러): 커리어 카운슬링이 필요한 이유 ▶엔터테인먼트 - 영화/TV방송: 마크 아비트라리오(디렉터/프로듀서 ‘서바이버’ ‘어프렌티스’ 등) - TV/필름/연극: C.S.Lee( NBC Chuck & ‘덱스터’ 등) - 광고: 테드 김(Deutsch) ▶교육 -에드워드 박: 샌디에이고 교육구 교장 -CSUN 교사프로그램 디렉터 ‘교사되려면’ ▶엔지니어 -손국락(보잉사 시스템 엔지니어링 매니저) -JPL(제트추진연구소) 한인 엔지니어들 ▶정치: 비야라이고사 시장 한인 보좌관 리카르도 홍 ▶예술 - 사진: 보그/엘르 등 패션잡지 포토그래퍼 앤더스 휴고 - 자동차 디자인: 잭 송 - 3D 애니메이션/게임: 소니 첸 - 설계: 아트센터의 스카이 코가치 ▶패션 -수자나 포레스트(수자나 부티크) ▶비즈니스 - 케네스 조(JP 모건 매니징 디렉터) -폴 고(현대모토 아메리카 인사담당 이사) ▶언론 - 수지 서(채널 2 방송 리포터) ▶라이브러리언: 백해원(LAPL 브랜치 매니저) ▶이벤트 플래너/플로리스트: 케빈 이 ▶화가: 오지영 ▶법조계: 크리스 이 LA시 검사 ▶유망전공안내 -칼리지보드 에듀케이션 디렉터:전공과 커리어 연결 요령 -엘레나 폴 교장: ‘나노(nano) 기술직이 뜬다’ ▶그래드 프렙 ‘의대진학 준비요령’ ▶취업현장을 말한다: 알렉스 민

200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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